[100대 싱크탱크 : 여성·노동 부문] 한국노동사회연구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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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싱크탱크 : 여성·노동 부문] 한국노동사회연구소 3위

김종진 5,507 2018.02.01 10:20
한국경제 매거진인 <한경비즈니스>에서 매년 100대 싱크탱크 조사를 합니다. 올해 연구소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 여성정책연구원 다음인 3위로 나왔습니다. http://magazine.hankyung.com/business/apps/news?popup=0&nid=01&c1=1001&nkey=2018012901157000121&mode=sub_view - 아래 - [2018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 여성·노동 부문] 노동연구원, 6년 연속 최강자 등극 여성정책연구원 2위로 ‘점프’…직업능력개발원 4위로 두 계단 하락 - 아래 - ‘2018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여성·노동 부문 1위는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노동연구원에 돌아갔다. 노동연구원은 2012년 이후 6년 연속 여성·노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외적 영향력, 보고서의 질, 연구 인력의 역량 등 전 항목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1988년 설립된 한국노동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관련 국책 연구 기관으로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한다. 최근 청년 고용 문제, 최저임금 인상 등 노동시장 이슈와 관련해 해외 사례 연구 등을 통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위부터의 순위는 지난해와 달리 큰 폭의 자리 변동이 일어났다. 여성·노동 부문은 지난해까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5년 연속 2위에 오르며 굳건히 자리를 지켰는데 올해는 4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그 자리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대신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여성 혐오 문제는 논란이 되는 사회적 이슈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여성정책연구원은 여기에 대한 해결책을 담은 여러 보고서를 쏟아내며 주목받았다. 2계단 순위가 상승한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뒤를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노동사회연구소 대외적 영향력 평가에서 노동연구원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속 연구원들이 정부 또는 학계가 주최하는 다양한 노동시장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 발제 등을 맡아 활약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특혜 채용 의혹 등이 불거진 것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대적 조직 개편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 만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가장 높은 순위 상승률을 보인 곳은 노동환경건강연구소다. 6계단 올라 8위를 기록하며 ‘톱10’에 진입했다. 그간 노동자의 산업재해와 관련한 법 제도 개선과 정부 정책 변화에 기여해 온 곳이다. 지난해에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발암물질 생리대 파동 등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밖에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이 순위가 1계단 올라 10위에 안착했다. 여성 관련 연구 및 교육, 학술 행사, 국내외 연구자 교류, 학술지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nyou@hankyung.com [2018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커버 스토리 기사 인덱스] - [경제·산업 부문] KDI, 6년째 1위…'대표 싱크탱크' - [정치·사회 부문] "지금은 복지 시대" 보사硏 7년 연속 1위 - [외교·안보 부문] '난공불락' 외교안보硏…10년 연속 '1위' - [여성·노동 부문] 노동연구원, 6년 연속 최강자 등극 - [환경 부문] '미세먼지 예보' 국립환경과학원 1위 - 2018 대한민국 100대 싱크탱크 총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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